취미/영화
영화 - 악인전
재웅님
2019. 5. 25. 23:02
조폭 두목과 경찰이 손을 잡고 연쇄살인마를 잡는 스토리
천안에서 일어난 살인. 경찰 김무열은 이 사건과 최근 일어난 2건의 사건을 보고 연쇄살인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경찰 윗선에서는 사건을 키우는 것을 원치않아해 단순 살인으로 수사를 진행하며 어려움을 겪는다.
연쇄살인범은 계속해서 살인을 저지르는데 그 다음 타겟이 조폭두목 마동석이었다. 조폭 두목답게 칼에 몇 번 찔리긴 했어도 범인을 제압하고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다. 김무열은 이 소식을 듣고 마동석과 손을 잡고 연쇄살인범을 쫓는다. 같이 협력하되 먼저 잡는 사람이 범인을 '가지기'로. 체포냐 복수냐...
조폭과 경찰의 콜라보, 즉 과학수사+머릿수로 범인을 쫓기 시작한다. 유일한 목격자가 그린 몽타주, 다음 살인사건에 범인이 놓고간 차량,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던 납치범죄자의 흔적 등을 이용해 포위망을 좁혀갔고 결국 범을 잡는 데에 성공한다.
범인은 법의 헛점을 이용하여 사형선고는 피하려 하지만 유일한 목격자이자 살아남은 피해자로서 증인대에 서고 결국 범인을 잡아넣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조폭 두목으로서 저지른 범죄로 살인마와 같은 교도소로 배정받으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 마동석은 역시 착한 역할보다는 이런 역할이 잘 어울린다.
- 김무열이 나타내고자 하는 캐릭터는 잘 알겠는데 연기가 너무 과하다. 표정, 욕설, 어투 등 절제가 필요해 보인다. 털털하고 터프하고 쎄고 막나가지만 정의로운 형사 역할은 참 많은데 연기하기가 쉽지 않은가보다.
- 살인마는 범죄도시에서 조선족으로 나왔던 배우인데 연기가 좋았다. 맞으면서도 웃을 때 속으로 박수 짝짝짝
- 살인마가 사고냈을 때 블랙박스로 못보나? 생각했는데 배경이 2005년? 이었다. 왠지 배우들이 폴더폰 쓰고 있더라... 처음에 2005년 배경이었다고 안나와있던 것 같은데?
- 살인마가 싸이코패스니까 뭐 이해안될건 없지만 살인을 너무 자주, 대책없이 저지르더라
- 마동석 부하 되게 비중있게 나온 것 같은데... 끝에 죽었는지 살앗는지 안나오더라. 아쉽다.
- 경찰이 왜 이렇게 연쇄살인마를 잡고싶어했는지에 대한게 계속 의문이었다. 단순 정의감 때문에?
천안에서 일어난 살인. 경찰 김무열은 이 사건과 최근 일어난 2건의 사건을 보고 연쇄살인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경찰 윗선에서는 사건을 키우는 것을 원치않아해 단순 살인으로 수사를 진행하며 어려움을 겪는다.
연쇄살인범은 계속해서 살인을 저지르는데 그 다음 타겟이 조폭두목 마동석이었다. 조폭 두목답게 칼에 몇 번 찔리긴 했어도 범인을 제압하고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다. 김무열은 이 소식을 듣고 마동석과 손을 잡고 연쇄살인범을 쫓는다. 같이 협력하되 먼저 잡는 사람이 범인을 '가지기'로. 체포냐 복수냐...
조폭과 경찰의 콜라보, 즉 과학수사+머릿수로 범인을 쫓기 시작한다. 유일한 목격자가 그린 몽타주, 다음 살인사건에 범인이 놓고간 차량,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던 납치범죄자의 흔적 등을 이용해 포위망을 좁혀갔고 결국 범을 잡는 데에 성공한다.
범인은 법의 헛점을 이용하여 사형선고는 피하려 하지만 유일한 목격자이자 살아남은 피해자로서 증인대에 서고 결국 범인을 잡아넣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조폭 두목으로서 저지른 범죄로 살인마와 같은 교도소로 배정받으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 마동석은 역시 착한 역할보다는 이런 역할이 잘 어울린다.
- 김무열이 나타내고자 하는 캐릭터는 잘 알겠는데 연기가 너무 과하다. 표정, 욕설, 어투 등 절제가 필요해 보인다. 털털하고 터프하고 쎄고 막나가지만 정의로운 형사 역할은 참 많은데 연기하기가 쉽지 않은가보다.
- 살인마는 범죄도시에서 조선족으로 나왔던 배우인데 연기가 좋았다. 맞으면서도 웃을 때 속으로 박수 짝짝짝
- 살인마가 사고냈을 때 블랙박스로 못보나? 생각했는데 배경이 2005년? 이었다. 왠지 배우들이 폴더폰 쓰고 있더라... 처음에 2005년 배경이었다고 안나와있던 것 같은데?
- 살인마가 싸이코패스니까 뭐 이해안될건 없지만 살인을 너무 자주, 대책없이 저지르더라
- 마동석 부하 되게 비중있게 나온 것 같은데... 끝에 죽었는지 살앗는지 안나오더라. 아쉽다.
- 경찰이 왜 이렇게 연쇄살인마를 잡고싶어했는지에 대한게 계속 의문이었다. 단순 정의감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