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좀 활발한 21개월 아기
부천 옥길동에 있는 퍼플주니어 키즈카페 방문 후기

1. 24년1월14일 기준, 24개월 미만은 8천원이라 저렴하게 입장. 보호자도 3천원
2. 내부공간 가운데에 테이블이 잘 배치되어있고 떡볶이나 짜파게티나 과자 등 먹는 부모들도 많이 보였음. 커피도 판매함.
3. 특이하게 내부에 오락실이 있어 입장할때 주는 코인을 가지고 게임도 할 수 있음. 정말 아기들은 못하고 좀 큰 아기들이나 어른들이 할만한 게임들이 많앗다.
4.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있고 부모가 앉아있는공간과 아기들이 노는 공간이 분리되어있는 타 카페에 비해 가운데에 테이블이 배치되어있어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아기들 노는걸 구경하는 느낌이었다.
5. 우리 딸은 어려서 보호자가 붙어다니며 케어해야하지만 더 큰 아기들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혼자 놀 수 있을 듯하다.
6. 21개월 아기가 놀 수 있는건 생각보다 많이 없었다. 미끄럼틀도 없었고 볼풀장이나 트램플린, 아케이드, 부엌놀이 같은 공간에서 놀더니 좋아했다.
7. 화장실이 밖에 있는건 유일한 단점. 기저귀 갈만한 공간이 따로 없었다. 원래 큰 아기들 대상으로 하는곳이라 어쩔수없는 부분이었다.